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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배우 4인의 유쾌한 비구니 도전기? 연극 '가벼운 스님들'
  • DATE : 2018.01.16 16:38
  • Editor : 서정준
   
 

[MHN SEOUL] 반짝반짝 빛나는 연극 한편이 새해와 함께 관객을 찾아온다.

연극 '불 좀 꺼 주세요', '돌아서서 떠나라' 극작가 이만희와 연출과 최용훈이 함께 하는 신작 '가벼운 스님들'이 지난 11일부터 2월 4일까지 대학로 알과핵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연운경, 박현숙, 강애심, 이선주 등 4명의 여배우들이 스님으로 등장하는 연극 '가벼운 스님들'은 진지하다 못해 지루한 스님들의 가벼운 일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그려낼 것이다.

가벼운 일상이 진지하게 전개되는 절 봉국사에는 진지하다 못해 지루한 비구니 스님들이 살고 있다. 매표소만 지켜야 하는 중노릇에 속이 상한 우남스님과 권력자 총무스님, 눈치백단 원주스님과 정체는 알 수 없지만 뭔가 남다른 지월스님까지 각색의 이야기를 가진 스님들이 모인 절의 한 가운데 누군가 무덤을 만들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필요이상의 진지함으로 사건을 맞이하는 스님들은 더욱 절을 위기로 몰아넣는다. 자칫 낯설고 딱딱해 질 수 있는 이야기를 극작가 이만희는 충청도 사투리를 쓰는 정감있는 캐릭터로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연운경, 강애심, 박현숙과 이선주 등 TV드라마, 연극,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들이 한데 뭉쳤다. 더욱이 여배우들이 중심이 되는 작품을 만나보기 힘든 최근 연극계에서 드물게 여성 배우 4인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여기에 배우 최광일이 함께 하며 작품에 재미를 더할 것이다. 특히 비구니 역할을 위하여 일부 배우들의 경우 직접 삭발을 하며 연기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가볍지만 진하고 유쾌한 연극 '가벼운 스님들'은 오는 2월 4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알과핵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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